설영우는 멀티툴로 빅리그 입성각 제대로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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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에서 맹활약하던 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뉴스가 연신 터지네요 ㅎ

지난해부터 설영우를 꾸준히 관찰한 데다 기존 주전

윙백이었던 지아노울리스가 떠나고 베른스를 영입한

상태에서 오른쪽의 마리우스 볼프와 함께 좌우 측면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 로테이션 자원으로

설영우를 낙점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요 ㅎㅎ

이적시장 마감이 진짜 코앞으로 다가오며 함부르크를

비롯한 독일 복수 구단과 프랑스 리그앙 팀들까지도

이번 영입에 뛰어들었지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아우크스부르크행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입니다

국내에선 지난 월드컵에서 경기력을 두고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기도 했지만 유럽 스카우터들의 눈에서는

포백의 풀백과 대표팀 스리백의 윙백을 좌우 가리지

않고 소화해 내는 유연성과 높은 축구 지능이 제대로

어필된 모양이라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핵심 에이스로 쓰기엔 폭발력이 아쉬울 수 있어도

어떤 감독을 만나든 구멍 없이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는

안정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게 장기 레이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끄는 확실한 이유가 맞겠죠

마침 즈베즈다로 와 이적 절차를 밟고 있는 김예건을

직접 챙겨주지 못하고 떠나게 된 건 묘하게 아쉽지만

빅리그에 입성하는 설영우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리플2
링마벨 08.25 03:24  
월드컵 이후로 이적설만 거진 한달 넘게 보는 것 같은데 ㅋㅋㅋ 이제 진짜 가는 건가 ㅋㅋㅋㅋ
고라니자 08.25 03:26  
이래서 선례가 진짜 중요한 듯... 독일도 한국 선수들이 좋은 기억으로 많이 남았고 세르비아도 한국 선수들에 친화적이고... 이런 네트워크가 너무 좋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