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80초 만에 데뷔전 어시스트 꽂아버린 설영우 ㅅㅅㅅ

세르비아 무대 평정하고 독일 분데스리가 입성하자마자
등번호 7번 달 때부터 좀 심상치 않다 싶었는데 설영우가
데뷔전에서 번개 같은 공격포인트를 뽑아냈습니다 ㅅㅅ
샬케와의 개막전에서 추가시간 마리우스 볼프와 교체로
투입되자마자 1분 20초 만에 팀 유니폼을 입고 찌르는
첫 번째 전진 패스로 쐐기골을 어시스트해 버렸죠 ㅅㅅㅅ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에 이어 아우크스부르크 역사상
네 번째 코리안 리거로 합류했다는데 나흘 만에 경기에서
보여준 임팩트는 바움 감독의 눈도장을 완벽하게 찍기에
어쩌면 충분한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록 막판 땜빵 교체로 시작했지만 오른쪽 윙백 자리에서
과감하게 전진하며 반대발인 왼발로 깔끔하게 찔러주는
패스 길만 봐도 양 발을 잘 쓰는 장점이 묻어났습니다
마리우스 볼프라는 쟁쟁한 베테랑이 버티고 있어 경쟁이
비록 호락호락하지는 않겠지만 좌우 풀백을 커버할 수도
있는 유틸리티 능력에도 첫 경기부터 이런 미친 효율을
보여주니 출전 시간 늘어나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