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프런트의 아찔한 존버 메타 ㅋㅋㅋㅋ
맨유 보드진이 이번 여름엔 진짜 옛날 그 호구 딜
더는 안 하겠다고 단단히 맘먹었나 보네요 ㅎㅎㅎ
예전 같으면 우가르테처럼 비싸게 데려와서 정작
쓰지도 못 하고 절대 안 팔리는 악성 재고 선수들
또 생겼을 수 있었을텐데 이번엔 오마르 베라다랑
제이슨 윌콕스가 진짜 독하게 걸러냈다더라고요
산투스나 틸레만스, 발레바 같은 애들만 적정가에
잘 골라오고 찔러보다가 맨유에 마음 없어 보이는
애들은 미련 없이 패스했다는 걸로 보니까 확실히
호구 잡히던 시절이랑은 기조가 달라지긴 했어요
심지어 왼쪽 풀백 뎁스 완전 구멍 나서 비상인데도
어설프게 돈을 안 쓰고 내년 여름에 1순위 타깃인
루이스 홀 노리려고 실탄 아끼는 거 보면 나름의
이성적으로 열심히 머리를 굴렸던 듯합니다 ㅎㅎ;;
근데 문제는 이 그럴싸한 장기 플랜이라는 게 당장
올 시즌 성적이 박살 나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거죠
맨시티는 이번 여름에 선수 팔아서 낭낭히 땡겼고
지갑을 빵빵하게 채웠는데 맨유는 방출로 번 돈이
푼 돈도 안 될 정도로 매각 능력은 처참하잖아요
게다가 툭하면 부상자 터지는 피엘 판에서 저 얇은
풀백 뎁스로 억지로 버티다가 혹시라도 챔스까지
놓치게 되면 내년엔 진짜 대참사가 열립니다
막대한 중계권료랑 스폰서 수익도 다 날아가면서
막상 쓰려고 아껴둔 이적 자금 자체가 증발해버릴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이니 걱정인 거잖아요 ;;;
겉으로는 합리적인 척 그림을 그리는 것 같지만
사실상 맨유 프런트가 얇은 스쿼드로 명운을 걸고
역대급 줄타기 하는 중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