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10실점 쳐맞은 첼시 자동문 꼬라지 ㅡㅡ

아카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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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알론소볼 뽕 좀 차나 싶더니 최근 4경기에서


10골이나 쳐먹히고 슬슬 밑천 다 드러나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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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토랑 콜윌 서 있는 왼쪽 라인은 그냥 상대 팀


윙어들 프리패스 전용도로 수준이라서 심각합니다...


로저스, 하토, 라비아 사이의 태평양 같은 간격이죠


라비아가 우측에 귀스토 똥 치우러 쏠려 있고 하토는


지가 윙어인 줄 알고 높게 올라가 있으니 사이 포켓


공간이 텅텅 빌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반복이거든요...


브라이튼이나 풀럼전 때 상대 선수들이 그 공간에서


산책하면서 꿀 빤 게 결코 우연이 아닌 상황이에요


직전 아스날전 생각하면 벌써부터 앞으로가 쎄하죠


아르테타도 뻥 뚫린 꼬라지를 모를 리가 없었는데...


외데고르가 텅 빈 포켓 공간에서 공 잡고 돌아서는


순간 첼시 수비는 그냥 시한폭탄 터지는 거였잖아요


콜윌이 허겁지겁 튀어나가면 뒷공간으로 하베르츠나


사카가 미친 듯이 침투해서 계속 썰어먹던데 이러면


앞으로도 전술적으로 완벽하게 가불기 걸린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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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살난 밸런스 잡으려면 수비할 때 하토 멱살을


잡아 끌어내리고 로저스 측면에 박아서 4-4-2 두 줄


수비로 텐백 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응급처치긴 해요


근데 알론소가 전술의 핵심인 콜 파머-페드루-로저스


이 셋의 전방 압박 파괴력을 스스로 거세하면서까지


꼬리 내리고 4-4-2를 돌릴 위인이겠냐고요 ㅋㅋㅋ


자기 철학 고집하다가 앞으로도 또 똑같은 패턴으로


뚝배기 깨지고 나서야 수정할 각이 훤히 보여요...

리플4
황부르스 09.11 02:44  
애초에 3백으로 성장해서 3백으로 결과 만들어 여기까지 온 감독인데 ㅋㅋ 갑자기 4백이요? ㅋㅋㅋㅋ
루시드 09.11 02:45  
첼시는 선수가 그렇게 많은데 이놈 저놈 돌려가면서 실험해도 되지 않나요?
아카페라 09.11 02:46  
생각보다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상당히 커보여서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ㅋㅋㅋ
위처 09.11 02:49  
아직 시즌 초반이니까 어떻게든 이기기만 하면 됩니다 ㅋㅋㅋ 보는 맛은 확실히 있어서 재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