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 화법으로 위약금 런각 잡는 데 제르비 ㅋㅋㅋ
여름 이적시장에서 3억 파운드 넘게 쏟아부어 사비뉴에
마르무시, 무드릭까지 지 입맛대로 쓸어 담아놓고 개막
5경기 2무 3패로 강등권에 처박히더니 인터뷰에서 14년
감독 인생에서 이런 팀은 처음 본다며 대놓고 선수 탓을
시전하는 뻔뻔함에 혀를 내두르게 됐습니다 ㅡㅡ;;;
선발 라인업 절반을 본인이 직접 고른 선수들로 채우고
경기력이 곤두박질치자마자 선수단 멘탈리티와 리더십
부재를 들먹이는 모습은 역대급 유체이탈 화법이죠?
14경기에서 고작 4승 챙기고 리그 5경기 동안 필드골도
이번 2개가 전부인 처참한 성적을 보였으면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마치 남의 팀 경기 관전하듯 인터뷰를
쏟아내는 걸 보면 슬슬 배 째라 모드로 드러누워 거액의
위약금 챙겨 나갈 런각을 재는 게 확실해 보입니다 ㅡㅡ
애초에 브라이튼의 정교한 데이터 스카우팅 시스템 덕에
명장 소리를 들었던 양반에게 전권을 쥐여준 토트넘의
처참한 안목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수올로나 브라이튼은
철저히 짜인 판 위에 전술만 만지던 헤드코치였던 거고
전권 쥐겠다고 큰소리치며 마르세유 갔다가 선수, 구단,
언론이랑 죄다 들이받고 밑천 드러났던 전과가 있는데도
굳이 매니저형 감독으로 앉혀서 팀을 통째로 맡겼으니
지금의 사달이 안 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상황이잖아요
루이스 가문이 추가 자금까지 꽂으며 판을 깔아줬더니
정작 감독은 해법 하나 못 내놓고 이딴 인터뷰로 구단,
선수들 얼굴에 먹칠이나 하고 있으니 콘테와 무리뉴 때
겪었던 파국 엔딩의 완벽한 재방송을 지켜보는 토트넘
팬들만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