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노시환이 500만원 넘게 쓴 대표팀 회식 뒤 숨은 이야기

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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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중국을 9대2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하면서 이제 일본과 마지막 승부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대표팀 주장 노시환은 중국전에서 2루타 두 개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경기 뒤 설욕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특히 선수단을 위해 500만원이 넘는 회식비까지 직접

부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장다운 모습도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한국은 앞선 일본전에서 단 한 점도 뽑지 못한 채

0대5로 완패하면서 선수단 분위기까지 크게 가라앉았습니다.


프로 선수가 없는 사회인 대표팀에 당한 패배였던 만큼

선수들이 느낀 충격과 자존심 상처도 상당히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노시환 역시 당시 분위기가 많이 처졌다고 인정하면서도

중국전만 잡으면 결승에 갈 수 있으니 흔들리지 말자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대표팀은 중국을 확실하게 잡으며 경우의 수를 지웠고

다시 일본과 결승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까지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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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결승 상대가 일본이길 바랐다고 솔직하게 밝혔고

첫 경기 패배를 직접 갚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도 예선에서 대만에 패한 뒤

결승에서 다시 만나 승리했던 경험을 직접 떠올렸습니다.


이번에도 일본에 한 번 졌기 때문에 결승에서 다시 만나

반드시 설욕하고 싶다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선수들 역시 일본과 다시 붙는 쪽이 동기부여가 더 크고

경기 자체도 훨씬 뜨거워질 거라는 분위기입니다.


노시환은 중국전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 두 개를 날리며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앞선 일본전에서는 안타를 기록했지만 병살타 두 개까지

나오면서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적지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그래서 중국전 장타 두 개는 단순한 안타 이상의 의미가 있었고

결승을 앞두고 타격감을 되찾았다는 점에서도 반가운 결과였습니다.


주장 역할뿐 아니라 중심타선에서도 해결해야 하는 선수인 만큼

결승전에서는 방망이에서도 더 큰 역할이 필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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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빈은 대표팀 훈련 기간 노시환이 선수들에게 소고기를

사줬다는 이야기를 전하면서 주장 미담을 공개했습니다.


노시환은 일본 출국 전 국내 훈련 기간 선수들을 불러

호텔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고 직접 설명했습니다.


계산 금액은 무려 500만원이 조금 넘었고 본인 역시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놀랐다고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그래도 금메달만 딸 수 있다면 전혀 아깝지 않다면서

대표팀을 향한 책임감과 우승 욕심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일본전 패배 뒤 노시환이 특별한 연설을 한 건 아니었지만

선수들이 처지지 않도록 계속 분위기를 잡으려고 했습니다.


짧은 국제대회에서는 한 경기 패배를 오래 끌고 가는 순간

다음 경기까지 흔들릴 수 있어 이런 역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회식 자리 역시 단순히 밥 한 번 산 걸 넘어 선수들이

같은 목표를 바라보게 만드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주장은 모든 걸 혼자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

흔들릴 때 다시 같은 방향을 보게 만드는 역할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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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은 일본전 선발로 나서는 곽빈을 향해 자신에게는

거의 하나님급이라고 표현할 만큼 강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100% 믿고 있고 경기 전날에도 기도하면서 잘 거라며

곽빈이 결승에서 좋은 투구를 해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첫 일본전에서 타선이 완전히 막혔기 때문에

이번에는 선발 곽빈의 초반 안정감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곽빈이 먼저 버텨주고 노시환을 포함한 중심타선이 살아난다면

첫 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국전 승리로 복잡했던 경우의 수는 모두 사라졌고

대표팀은 이제 일본과 단 한 경기만 바라보면 됩니다.


노시환 역시 결승에 올라온 만큼 이전 과정은 모두 잊고

선수들이 가진 걸 전부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00만원 회식도 일본전 패배도 이제는 모두 과정으로 남았고

결국 마지막 장면은 금메달을 가져오느냐에서 결정됩니다.


한 번 당했던 상대를 결승에서 다시 만난 만큼 이번에는

노시환의 말처럼 한국이 제대로 갚아줄 차례가 됐습니다.

리플2
워니 09.27 19:40  
곽빈 말고는 어차피 믿을 투수 없고ㅋㅋㅋ 타자들이 좀 쳐줘야 사회인들 이긴다.
건물주형 09.27 19:41  
금메달 못 따면 KBO 바보 소리 듣는다 그건 꼭 가져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