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가을야구에서 실책 4개로 셀프 자폭 ㅋㅋㅋㅋ
2009년 이후에 17년째 월드시리즈 반지 구경도 못 하고 있는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메이저리그
수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한 경기에 4실책 대환장 수비쇼를
선보이며 탬파베이 레이스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ㅋㅋㅋㅋㅋ
1차전 영봉패에 이어 원정 2연전을 모조리 헌납하며 시리즈
2패로 벼랑 끝에 몰렸는데 오늘 하이라이트를 보면서도 진짜
이게 가을야구 단기전을 하는 명문 구단이 맞나 싶을 정도로
눈이 썩는 경기력이었어서 풀타임 보신 팬분들 존경합니다...
벤 라이스가 동점 솔로포를 때려내며 분위기를 띄워놨더니만
바로 다음 이닝에 내야에 공을 더듬고 송구 실책을 연발하며
상대한테 밥상을 떠먹여 준 끝에 스스로 침몰했잖아요 ㅋㅋ
고작 4안타에 그친 데다가 1차전 1안타 빈공까지 감안한다면
종아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저지의 빈자리가 뼈아프게
느껴지는 타선의 현실이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 더 아쉽죠...
이번 디비전시리즈만 넘어서면 대진운상 월드시리즈 제패를
노려볼 절호의 적기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는데 이래서는 뭐
그 전에 원정에서 경기력을 완전히 말아먹어 버렸으니까요...
이렇게 몰린 상황에서 만약에 올해마저 탬파베이한테 3연패
스윕으로 허무하게 탈락한다면 숱한 찬스에서도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애런 분 감독은 진짜 경질을 피하기 힘들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