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향우회를 만들려고 하는 뉴한화 프런트 근황

에푸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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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손혁 체제가 시원하게 짐을 싸면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한 한화 프런트가 지금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팬들이 가장 식겁했던 손차훈 단장 시나리오는 놀랍게도


구단 내부에서 실제로 만지작거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단이 진짜 단장직을 오퍼했는데 다행히 손차훈 코디네이터


본인이 올 시즌 9위 꼬라박은 성적에 공동 책임을 느끼겠다며


1차적으로 거절을 때렸다고 하더라고요... 휴... ㅎㅎㅎ;;;;


비야구인 출신 승격은 애초에 배제된 상황이라 당분간 새 단장


찾기에 난항을 겪을 걸로 보이는데 누가 오든 당장 내년 농사의


핵심인 와이스 계약부터 찍어놓는 게 1순위 과제가 됐습니다...


근데 진짜 도파민 터지는 소식은 감독과 코치진 인선입니다...


류지현 감독 모셔 오는 건 이미 기정사실화돼서 일단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한화 팬카페에서 류지현 부임을 족집게처럼 맞춘


유저가 던진 다음 타자 이름이 무려 박용택입니다....? ㄷㄷㄷ


류지현 감독이 딱히 본인만의 확고한 코치 사단이 없다 보니까


입맛에 맞는 인물로 채우는 과정이라지만 코치 연수나 마이너


경험도 없이 방송국이랑 최강야구만 돌던 방송인을 뜬금없이


대전으로 부른다는 썰에 눈이 휘둥그레질 수 밖에 없는 거죠...


진짜 이 썰대로 돌아가면 한화 이글스가 아니라 LG 트윈스 충청


지부 내지는 최강이글스가 되는 꼴인데 혁신을 외치더니 결국은


인맥 야구로 회귀하는 거 아닌지 우려 섞인 시선이 쏟아지네요

리플2
크래용팝 10.13 00:54  
나중에 결국 엘지로 가기 위한 빌드업 정도로 본다면 박용택도 영 가능성 없어 보이지는 않는데요? ㅎㅎ
화이 10.13 00:56  
인상이 그래서 그런가 티비로 자주 봐서 그런가 서글서글하니 이 양반 단장 시키면 잘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