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 11월 A매치 명단 발표, 96라인 갈등 봉합과 아시안컵 배수의 진

축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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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2026년 마지막 A매치인 11월 중동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선수 명단을 조기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원정은 단순한 전력 점검을 넘어 대표팀 내부 갈등 해소와 감독의 재계약 가능성을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로, 선수단 구성과 경기 결과에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11월 A매치 명단 조기 발표와 유럽 파견의 배경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29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17일 카타르를 상대로 도하에서 치르는 중동 원정 평가전 명단을 발표합니다. 


이번 조기 발표는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력 점검과 현지 면담 일정을 고려한 결정으로, 기존 소집 절차와 차별화된 대표팀 운영 방식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발표 직후 유럽으로 출국해 핵심 선수들의 실전 컨디션을 직접 확인하고, 개별 면담을 통해 선수단 관리와 조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2) '96라인' 은퇴 소동 및 팀 내 갈등 봉합 과제


모레노 감독의 이번 유럽 방문은 지난 9~10월 평가전에서 불거진 대표팀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선수단의 결속력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당시 김민재·황인범·황희찬 등 이른바 ‘96라인’과 주장 손흥민 사이의 불화설 및 국가대표 은퇴 논란이 제기됐지만, 당사자들의 공식적인 입장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노 감독이 해외파 선수들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갈등의 실체를 파악하고, 흔들린 신뢰 관계를 회복해 대표팀의 원팀 체제를 재정립할 수 있을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3) 치열해진 대표팀 승선 경쟁과 전력 변화


이번 11월 중동 원정 평가전은 제한된 소집 인원 속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친 젊은 유망주들이 합류하면서 대표팀 내 주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기존 핵심 선수들과 신예 자원들의 치열한 포지션 경쟁은 전술적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대표팀의 세대교체 가능성을 가늠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1. 복귀 자원: 엄지성(스완지 시티), 배준호(스토크 시티)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한 신예 측면 자원들의 합류

3-2. 경쟁 구도: 기존 주전 라인업과의 시너지 및 원정 경기 적응력을 바탕으로 한 정예 멤버 구축


4) 모레노 감독의 거취 및 대한축구협회 동향


오는 11월 중동 원정 평가전은 계약 만료를 앞둔 모레노 감독의 거취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2027년 1월 아시안컵까지 계약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지만,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세 불안에 따른 대회 연기 여부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연내 대한축구협회 회장 보궐선거 이후 신임 집행부가 출범하면 정식 감독 선임을 포함한 대표팀 지도체제 개편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5) 결론: 리더십과 성과를 동시에 증명해야 할 시험대


이번 11월 A매치 중동 2연전은 모레노 감독의 전술적 역량과 선수단 장악력을 동시에 검증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유럽 현지 면담을 통한 '96라인'의 내부 갈등 해소와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조직력과 경기력을 얼마나 끌어올릴지가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결국 평가전 성과와 대한축구협회의 지도체제 개편 방향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향후 경쟁력과 중장기 운영 전략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플2
임세진 10.28 20:24  
96라인 불화설 진짜면 너무 안타까운데 이번에 깔끔하게 오해 풀고 다시 원팀 만들길 바랍니다.
고우덕 10.28 20:24  
축협 회장 보궐선거에 아시안컵 연기 변수까지 겹쳐서 감독 거취가 어떻게 될지 진짜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