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EPL 빅6 중 최저 우승 성과! 손흥민 커리어의 냉정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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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여전히 빅6라는 명칭이 어색한 클럽이다. 재정 규모와 브랜드 파워는 상위권이지만, 우승 기록과 성과 면에서는 명백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축구 전문 매체 스코어90은 2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 클럽들의 통산 우승 횟수 순위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각 리그를 대표하는 전통 강호들의 역사적 성과를 한눈에 보여준다.


잉글랜드 클럽 중 1위는 리버풀이었다. 리버풀은 리그, 컵대회, 유럽대회를 합쳐 통산 70회의 우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치를 자랑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6회로 잉글랜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8회)로, 프리미어리그 최다 우승 팀이자 잉글랜드 클럽 최초 트레블 달성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3위는 아스널이다. 아스널은 FA컵 최다 우승 팀이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유일한 무패 우승 시즌을 기록한 클럽으로 평가받는다.


공동 4위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각 36회)가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잉글랜드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꿨고, 첼시는 UCL·UEL·UECL을 모두 제패한 유일한 잉글랜드 클럽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 문제는 빅6 중 유일하게 순위권 밖인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해당 집계에서 아예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잉글랜드 1부 리그 우승 2회, FA컵 8회, UEFA컵(현 UEL) 우승 3회 등을 모두 합쳐도 총 우승 횟수는 25회에 불과하다. 이는 빅6 다른 팀들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토트넘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재정 안정과 꾸준한 상위권 성적을 바탕으로 기존의 빅4 체제에 맨시티와 함께 합류하며 빅6로 불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지위는 우승을 통해 증명된 결과라기보다, 시장 가치와 리그 내 경쟁력에 기반한 평가에 가까웠다.


실제로 토트넘은 보드진의 소극적인 투자, 반복된 선수 영입 실패, 결정적인 순간마다 드러난 경쟁력 부족으로 인해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은 의미 있는 성과였지만, 이는 무려 17년 만에 거둔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는 점에서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다.



■ 현재 시즌 상황도 녹록지 않다


2024-25시즌 토트넘의 현실은 더욱 냉정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중위권에도 미치지 못하는 14위에 머물러 있고, FA컵과 EFL컵에서는 모두 탈락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리그 페이즈 4승 2무 1패로 5위를 기록 중이지만,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 직행 실패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또 하나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은 여전히 우승 DNA가 부족한 클럽이라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지속적인 경쟁력과 트로피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토트넘의 빅6라는 타이틀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받을 수밖에 없다.

리플3
굿보이즈 01.29 17:53  
솔직히 토트넘 빅6는 아직도 적응 안 됨... 재정은 빅인데 트로피가 너무 없음 ㅠㅠ
씨픠우 01.29 18:32  
브랜드 파워만 보면 빅클럽은 맞는데, 성과 보면 중상위권 느낌임 ㅎㅎ
만식이 01.29 18:42  
그래도 매년 이번엔 다르다라는 기대하게 만드는 건 토트넘의 능력인 듯 ㅎㅎ